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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별사탕이 전하는 가성비 여행꿀팁 함께 떠나 보아요

  • 2025. 3. 25.

    by. 17starcandy

    목차

      1. 비수기 여행의 장점과 혜택

      여행을 계획할 때 성수기를 피하고 비수기를 선택하면 항공권, 숙박, 관광지 입장료까지 전반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지 않아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현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도 많아집니다. 또한 호텔과 항공권 프로모션이 많아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비수기 여행의 또 다른 장점은 인기 명소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몰려 숙박비와 식비가 급격히 오르지만, 비수기에는 이러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더욱 합리적인 예산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수기에 떠나면 더욱 저렴하고 매력적인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 유럽의 가성비 좋은 비수기 여행지

      유럽은 성수기(68월)와 비수기(113월)의 가격 차이가 큰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파리, 로마, 런던 같은 인기 관광지는 비수기에 방문하면 숙박비가 30~50% 이상 저렴해지고, 주요 명소에서의 대기 시간도 짧아집니다.

      • 포르투갈(리스본 & 포르투): 유럽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여행지로 알려진 포르투갈은 비수기(11~3월)에 항공권과 숙박비가 더욱 저렴해집니다. 날씨도 비교적 온화하여 야외 관광이 수월합니다.
      • 그리스(아테네 & 산토리니): 여름철 성수기에는 호텔 가격이 급등하는 산토리니도 10월 이후 방문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에게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체코(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12월 초까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관광객이 적어 더욱 조용하게 고성(Prague Castle)과 올드타운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수기에 가면 더욱 저렴한 해외 여행지 추천: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

      3. 아시아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수기 여행지

      아시아는 우기(69월)와 건기(105월)로 나뉘며, 국가별로 비수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비행기 티켓과 숙박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습니다.

      • 태국(방콕 & 치앙마이): 5~6월은 태국의 어중간한 시즌으로 관광객이 적고, 숙박비가 절반 이상 저렴해지는 시기입니다. 또한 저렴한 길거리 음식과 마사지, 다양한 사원 투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베트남(하노이 & 다낭): 9~11월은 우기가 끝나는 시기로, 성수기 대비 호텔과 항공권 가격이 낮고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하롱베이 투어나 호이안 올드타운 방문이 한적해집니다.
      • 일본(오키나와 & 후쿠오카): 일본은 벚꽃 시즌(34월)과 단풍 시즌(1011월)이 성수기지만, 56월과 12월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오키나와의 경우 6월 초에 방문하면 여름을 먼저 즐기면서도 저렴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4. 미주 & 기타 지역의 가성비 높은 비수기 여행지 (확장)

      미주와 그 외 지역의 비수기 여행은 성수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카리브해 지역, 남미,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북미 일부 지역은 성수기보다 한적하고, 가격도 현저히 낮아집니다. 이들 지역을 비수기에 여행하면, 주요 관광지의 혼잡함을 피하면서도 놀라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멕시코

      • 칸쿤 (Cancun): 칸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로, 특히 여름과 겨울철이 성수기입니다. 그러나 비수기인 9월에서 11월 사이에는 가격이 급격히 내려가며, 고급 리조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호텔과 항공권이 최대 50%까지 저렴해지고,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칸쿤 외에도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과 코수멜 섬(Cozumel) 같은 인근 지역들도 비수기에는 가격이 저렴하여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멕시코시티 (Mexico City): 멕시코시티는 연중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지만, 여름철을 제외한 11월부터 2월까지는 관광객이 적어 숙박비와 관광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멕시코시티의 유명한 박물관, 고대 유적지, 그리고 거리 음식들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프리다 칼로 박물관이나 소칼로 광장,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등의 주요 명소에서 혼잡함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미국

      • 하와이 (Hawaii): 하와이는 일반적으로 성수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매우 비쌉니다. 하지만 4월에서 6월, 그리고 9월에서 11월 사이의 비수기에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크게 절감됩니다. 이때 하와이의 여러 섬들은 관광객이 적어 여유로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기거나, 유명한 하이킹 트레일을 한적하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와이의 레스토랑과 관광지 비용도 비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합리적인 예산으로 고급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라스베이거스는 1월, 2월, 8월, 9월이 비수기 시즌으로, 이 시기에는 호텔과 항공권의 가격이 성수기 대비 최대 50%까지 떨어집니다. 비수기에 방문하면 고급 카지노 리조트나 호텔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며, 베네시안, 파리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등 유명한 호텔에서 럭셔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다양한 쇼와 공연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므로,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뉴욕 (New York): 뉴욕은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1월에서 3월까지는 성수기에 비해 관광객이 적고, 항공권과 숙박비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타임스퀘어와 같은 명소를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시즌을 지나면 호텔과 숙박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뉴욕의 유명한 박물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나 모마(Museum of Modern Art), 그리고 센트럴 파크도 겨울철에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3. 페루 (Peru)

      • 리마 (Lima): 페루의 수도인 리마는 연중 거의 모든 계절에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5월에서 11월까지는 관광객이 적어 가격이 저렴한 시기입니다. 리마의 고급 레스토랑과 맛집들이 이 시기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미라플로레스바랑코 지역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리마에서는 페루의 전통적인 음식인 세비체쿠에르소 등을 현지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 마추픽추 (Machu Picchu): 마추픽추를 방문하는 것이 인기 있는 여행 일정 중 하나지만, 12월부터 3월은 우기가 지속되어 방문객이 적고, 숙박비와 투어 가격이 성수기보다 저렴합니다. 비수기에도 마추픽추를 탐험하면서 한적하게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잉카 트레일 역시 우기에는 더 적은 수의 여행객이 다니기 때문에, 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카리브해 (Caribbean)

      • 도미니카공화국 (Dominican Republic): 도미니카공화국은 카리브해의 인기 있는 휴양지로, 성수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매우 비쌉니다. 하지만 5월부터 11월까지는 관광객이 적고 가격이 저렴하여, 럭셔리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푸에르토 플라타산토 도밍고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리조트를 예약하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자메이카 (Jamaica): 자메이카는 비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리조트와 항공권이 대폭 할인되어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이 시기에는 해변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네그릴의 아름다운 7마일 비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워터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5. 콜롬비아 (Colombia)

      • 보고타 (Bogotá): 보고타는 기온이 상쾌하고, 다양한 박물관과 예술적인 명소들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비수기인 5월에서 9월까지는 관광객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골드 박물관(Museo del Oro)과 몬세라떼 산을 방문할 때 혼잡함을 피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면, 비단 가격이 저렴한 것뿐만 아니라 더욱 한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질이 높아집니다. 각 지역의 특성과 시즌을 고려하여 비수기 여행을 잘 활용해 보세요. 여행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더욱 풍성한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